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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덕성여대 등 116개 대학 구조조정…이의신청 안 받아들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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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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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덕성여대와 연세대 원주캠퍼스 등 116개 대학이 학생 정원을 줄여야 하는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대해 이의신청을 접수·심의했으나 기존에 발표한 결과에 문제가 없어 최종결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대학 187곳과 전문대학 1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의 교육 역량을 평가하고 정원감축을 유도할 대상을 걸러내는 사업이다.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지 못하면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돼 정원감축 권고를 받고, 재정지원도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된다.

지난 달 가결과 발표 이후 이의신청 대상 대학 86개 학교 가운데 일반대학 19곳, 전문대학 10곳이 이의신청을 했지만 결과는 변동이 없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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