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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언니네' 주현미 "과거 약사로 일, 1년반 만에 약국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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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주현미가 과거 약국을 하다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은 "약사 출신이시니까 약 잘 챙겨 드실 것 같다"고 말했고, 주현미는 "맞다. 만약 어디가 아프면 그 정도는 한다. 어디가 아프면 항생제를 먹어야겠다. 이 정도는 진통제만 먹어도 되겠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전 정말 창피한데 그 때 좀 처참했다. 약국 문을 닫았다. 1년 반 정도 하다가. 다행히 가수가 돼서 더 돈을 많이 벌게 됐다"면서 "사실 소화제까진 괜찮은데 대놓고 항생제를 꾸준히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정말 위험하고 끔찍하다. 그래서 제가 안타까워서 약을 안 주고 차를 마셔라고 하고, 운동하라고 하고 그랬다"고 비화를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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