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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불청' 이하늘, 올해 새신랑 된다 "제주도서 결혼식 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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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연예계 대표 악동이었던 이하늘이 오랜 연인이었던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며, 올해 안에 새신랑이 될 예정임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늘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단독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하늘은 멤버들에 “여자친구가 올해는 안 넘기고 싶어해”라면서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하늘은 인터뷰에서 “제가 제일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고 그런 편안한 여자친구. 제가 사건사고도 많았잖아요 힘든 것도 많았고. 전우죠 전우”라고 여자친구를 표현했고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늘은 “과연 둘 다 행복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도 있고 그런 시간이 길었다면 이제는 그래도 가보자(이런 마음이다)”면서 “나 하나만 바라보고 온 사람인데. 결정은 많이 늦었지만 오래 기다리게 했지만 이제는 그 친구가 꽃길을 걸을 수 있게 제가 열심히 길을 만들어야죠”라며 “사랑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광규는 결혼을 앞둔 이하늘을 부러워했고, 어느새 세월, 나이 이야기로 화제가 전환됐다. 이하늘을 결혼식에 가발을 쓸지 말지에 대해 “흘러가는 대로 하려고요. 정공으로 가죠 뭐”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에 구두약으로 까맣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할 생각이다"면서 친한 사람들한테만 비행기표를 드릴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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