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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적극적인 男 좋아"..'톡투유2' 소유X하니가 밝힌 #사랑 #커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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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가수 소유와 하니가 ‘사랑’과 ‘커피’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놔 관심이 쏠렸다. 여기서 사랑이란 남녀의 로맨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김제동의 톡투유’에 단짝 친구인 소유와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최근 인기 광고로 떠오른 ‘야XX’ 속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시작부터 객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유는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OST ‘I Miss You’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오늘의 주제는 ‘커피’. 객석에서 커피와 얽힌 각자의 추억들을 스케치북에 깨알 같이 담은 가운데 소유는 ‘음악’을, 하니는 ‘다이어트’를 떠올렸다.

소유는 “저는 커피하면 음악이 떠오른다”며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를 마시면 정말 감미롭고 여유롭다”고 했다. 그는 커피를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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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언급한 하니는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아메리카노를 처음 마시게 됐는데 커피하면 다이어트를 했던 생각이 떠오른다”고 답했다.

이날 하니는 “저는 사랑 표현에 적극적인 남자가 좋다”며 “만약 제가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고백을 한다면 ‘그때 가서 죄송하다’고 거절을 하더라도 적극적인 사람이 호감이 간다”고 했다. 소유 역시 “소극적인 사람보다 적극적인 사람이 더 낫다”고 동의했다.

소유는 이날 ‘사랑 고백의 성공률’에 대해 “상대를 아예 모른 상태에서 좋다고 하면 깊이를 알 수 없으니 안 된다”며 “얼굴도 비추고 표현을 하면 끌릴 거 같다. 상대를 알아갈 시간이 있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했다.

하니는 “저는 동생이 있는데 앞으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자주 가져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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