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탈레반은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정부인사를 목표로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드즈-타크하르 주에서 170여명을 납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즉각적 구조작전을 수행해 피랍자 중 149명을 구조하고 최소 7명의 탈레반 반군을 사살했다. 탈레반은 현재 20여명의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정부군과 대치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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