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20일 이하늘이 11년간 교제해온 17세 연하 연인과 10월 10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이하늘 소속사는 "본인에게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하늘은 2009년 한 방송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모과'라는 애칭으로 부른다며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994년 DJ DOC 1집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한 이하늘은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 작곡하고 불렀다. 그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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