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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어게인TV] '짠내투어' 중국 샤먼 나래 투어, 예산 초과로 징벌방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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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나래 투어가 징벌방에서 마무리됐다.

18일 밤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샤먼 1일 차 나래 투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샤먼 1일 차 나래투어에서는 샤먼대학교 내 부용터널을 관광했다. 부용터널에서는 관광객들과 현지 팬들이 몰려들며 관광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고 멤버들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박나래는 "오늘 스폿이 하나 더 있는데 오늘 샤먼대학 투어는 여기서 마치겠다"라며 결정을 내렸다.

박나래는 바로 저녁 식사 코스로 이동했다. 멤버들과 함께 저녁 식사 코스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 메뉴로 나온 김 볶음밥에 호평을 보냈다. 박나래는 여기서 승부의 쐐기를 박기 위해 고추장을 꺼냈다. 박나래는 "밍밍하면 이야기해라. 고추장을 싸왔다. 매니저 어머니가 식당을 하는데 거기서 받아왔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제 매니저 어머니가 식당을 한다. 고추장을 싸와서 나눠줄 수 있냐고 해서 받았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중국 요리에 박나래가 준비한 고추장을 추가해서 음식을 즐겼다. 김세정은 "생동감이 있다. 이거 때문에 텐션이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저녁 식사 다음으로는 펍이었다. 펍에서 술을 즐기던 박나래는 돈을 세어보고 나서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앞서 박나래는 투어 내내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터. 하지만 박나래는 돈을 세어보고 나서는 "나 징벌방이야"라고 말했다. 예산에서 23.5위안을 초과한 것. 박나래는 "정말 꼼꼼히 계산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나래는 승리가 맥주 값이 150위안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정준영 역시 150위안이 아니냐고 했다. 30분 전으로 시간을 돌려 확인한 결과 승리는 180위안이라고 분명히 전달했다. 박나래가 잘못 알고 있던 것. 박나래는 파산했다.

박나래는 멤버들을 위해 1인당 6만 원짜리 호텔을 예약했지만, 함께하지 못했다. 박나래는 바닷가에 홀로 있는 텐트에서 대충 씻고 잠들었다.

다음 날 승리 투어의 날이 밝았다. 호텔 수영장서 기마 게임을 한 다음 조식 메뉴를 정했다. 이긴 팀은 특별 조식과 아메리카노를, 진 팀은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아침 식사가 약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승리는 "오늘 아침 식사는 워밍업이다. 승리 투어는 약중강으로 간다. 시작은 릴렉스하게 가고 약중강의 약으로 모시고 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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