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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Oh!쎈 이슈] 오지호, 3년 만에 둘째 득남..다둥이 아빠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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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오지호가 3년 만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으면서 다둥이 아빠가 됐다.

18일 오지호 소속사 측은 “오지호의 둘째 아기가 오늘 태어났습니다”며 “둘째 임신 소식은 가족 간의 상의로 알리지 못했지만 출산의 기쁨은 여러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도록 하는 게 맞는거 같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지호의 아내는 이날 오후 4시경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0kg으로 지동(태명)을 출산했다.

소속사는 “건강상태 아주 양호 하고 산모 또한 아무 이상 없이 회복 중입니다”며 “오늘 태어난 지동이를 아주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오지호 씨는 서흔이, 지동이(태명) 남매의 아버지로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배우로서도 차기작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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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는 둘째 임신 소식 없이 둘째 득남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선사했다. 가족 간의 상의로 임신 사실은 알리지 않았지만 출산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오지호는 2015년 12월 첫째를 득녀한 뒤 3년여 만에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14년 4월 3살 연하의 의류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첫째를 낳았고 3년 뒤 둘째를 출산했다.

오지호는 2015년 첫째 딸 서흔을 얻은 뒤 4개월여 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를 통해 딸과 함께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당시 오지호는 평범한 가장과 다를 바 없는 면모를 뽐내며 딸 사랑을 과시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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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지호는 지난해 2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첫째 딸 서흔의 근황과 더불어 “아내랑 딸이 똑같이 생겼다. 둘이 걸어오는데 한 여자가 걸어오는 줄 알았다"며 나를 안 닮아서 좋다”고 자랑하기도.

이뿐 아니라 둘째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오지호는 “둘째를 가질 생각이 있다. 2살 터울이니까 딱이다. 영화 끝나서 휴식기인데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한 바 있다.

그의 바람대로 둘째를 임신했고 오늘(18일)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오지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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