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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종합]'같이살래요' 한지혜♥이상우·장미희♥유동근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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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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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한지혜가 이상우에게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 더불어 유동근 역시 장미희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해 감동을 안겼다.

18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 박유하(한지혜 분)와 정은태(이상우 분), 박유하(한지혜 분)과 정은태(이상우 분)이 프로포즈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은태는 유하에게 반지도 없이 "결혼하자"고만 매달린 것을 후회했다. 이에 유하는 고민하는 은태를 귀엽게 바라봤다.

이후 은태는 유하에게 "나에게 기회를 한 번 더 달라. 큰 이벤트 아니면 진심을 담은 마음을 전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유하는 가방 속에서 반지를 꺼내 은태에게 건넸다. 유하는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맞추는 관계는 내가 싫다. 나는 보호받는 사람이 아니라 옆에서 함께 가는 사람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은태는 "그래도 프로포즈는 내가 하고 싶다"고 말했고, 유하는 남은 반지를 건네며 "하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은태는 반지를 끼워주며 "결혼해줄래요"라고 말했고, 유하는 "해줄게요"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커플링을 낀 채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후 효섭 역시 미연에게 프로포즈했다. 효섭은 어린 시절 미연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남산에서 다시 한 번 마음을 전했다. 효섭은 웨딩 슈즈를 신겨주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연은 효섭의 품에 안기며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었고 효섭은 사랑한다는 말 대신 미연에 대한 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미연은 "그게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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