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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정글의 법칙' 하성운X옹성우, 정글 강태공 등극…병만족 허기 탈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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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정글의법칙 in 사바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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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정글의 법칙 in 사바' 하성운, 옹성우의 낚시 대결로 출연자들의 저녁 식사를 책임졌다.

17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하성운, 옹성우의 활약으로 출연자들의 허기를 해결했다.

출연자들이 낮에 구한 음식들로 식사를 시작했다. 삶은 알로카시아 뿌리를 먹은 토니안은 꿀맛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삶은 조개를 맛본 출연자들은 쫄깃한 식감에 '정말 맛있다'를 연발했다.

하성운, 옹성우의 낚시대결은 각각 3마리를 낚으며 끝났다. 옹성우는 "생선을 잡았다는 기쁨보다는 내가 사람들을 먹일 수 있다는 거에 희열감을 느꼈다"라고, 하성운도 "내 몫을 해냈다는 뿌듯한 마음이었다. 그것만으로도 배가 불렀다"라고 낚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성운, 옹성우가 잡은 생선과 새우로 요리를 시작했다. 단순하게 물에 삶을 뿐인 요리였지만 출연자들은 빨갛게 익은 새우를 보고 다들 입맛을 다셨다. 삶은 새우를 맛본 박성광은 로브스터 보다 맛있다며 깜짝 놀랐다. 하성운 또한 "이 맛이 눈에 보이지 않아 정말 아쉽다"라고 감탄했다.

또 김병만은 반딧불이 탐사를 나간 옹성우, 하성운, 박솔미를 위해 생선으로 탕을 끓였다. 생존지로 돌아온 세 사람이 생선 탕을 먹는 소리에 잠든 토니안, 박정철도 참지 못하고 일어났다. 옹성우는 인터뷰에서 "제가 잡아서 그런 게 아니라 새우보다 10배 더 맛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출연자들은 직접 만든 바지선에 올라 바다를 향해 떠났다. 배에 오른 출연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감격했다. 허기와 폭염 때문에 지친 출연자들은 서로 응원하며 4시간 만에 바다에 도착했다.
europ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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