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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언론단체 "방문진 이사 선임 무효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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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와 시민단체가 MBC 관리, 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선임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노조와 전국 24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방송독립시민행동은 오늘 서울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신임 이사로 선정된 인사에 대해 시사 고발 프로그램을 사전 검열, 폐지하려 했고 노조법 위반으로 재판까지 받는 인물을 방문진 이사로 임명하는 것은 코미디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방문진에 이어 KBS와 EBS 이사 선임도 앞둔 만큼 현재 방통위원들은 총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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