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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한미 FTA와 미·중 무역분쟁 등 복잡한 주요 통상 현안을 소개한 홍보 만화 '통상교섭본부가 생각하는 새로운 통상 이야기'를 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로 잘 알려진 덕성여대 이원복 교수의 손을 거친 그림체로 어렵고 딱딱한 통상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미국·중국과의 통상관계 고도화, 신 남방·북방 정책을 통한 시장 다변화, '디지털 통상', 2022년까지 수출 세계 4강 진입 등 정부의 통상 정책과 목표 등을 소개합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발간사에서 "단기 협상 과제와 중장기적인 제도 개선 과제, 미래 비전 차원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모두 포함했으며, 이를 향후 구체적인 통상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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