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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배윤정 “열애 고백 후 연하 남자친구 굉장히 쑥스러워 해요”(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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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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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열애 고백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열애 고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윤정은 16일 오후 MBN스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후 관심이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윤정은 지난 1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와는) 원래 알던 사이인데, (남자친구가) 너무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그 친구 나이가 어린데 남자로 보이더라. 연하라서 좋은 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연하인 거다”라고 말했다.

열애 고백 이후 배윤정에 대한 관심이 쏠렸고, 응원하는 목소리도 커진 상황. 이에 대해 배윤정은 “사람들이 제 연애사에 관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자세하게 이야기 한 것도 아니었고, 있는데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이상해 이야기한 것 뿐인데 기사가 많이 쏟아진 것 같다”면서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방송 후 배윤정의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에 대해서는 “굉장히 쑥스러워 한다. 일반인 친구이니까 신기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이슈가 될지 몰랐다.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 거지 더 보탠 것도 없다. 작가님들과 성의껏 준비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한 것 뿐이다. 솔직하다고 칭찬해주셔서 저는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현재 배윤정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트레이너로 활약 중이다. 배윤정은 ‘프로듀스101 시즌1’부터 출연해 직설적인 화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습생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그는 이번 시즌의 특별한 점을 짚었다.

그는 “초반에는 일본 친구들의 실력이 한국 친구들과 차이가 많이 났다. 그럼에도 일본 유명 친구들이 (‘프로듀스48’에) 나오니 신기했다. 일본 걸그룹 AKB48이 소통으로 유명하지 않나. 또 무대 경험도 많고, 정신적으로 맑더라. 팬들 대하는 것도 자연스럽고, 친근감이 있었다. 실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대화, 연습할 때 비춰지지 않는 트레이너, 제작진만 아는 매력있는 모습이 있더라”고 말했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프로듀스48’의 향후 데뷔조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배윤정은 “고유진, 이하은 등 탈락한 친구들 중 안타까운 몇몇 친구들이 있다. 등수가 끊임없이 바뀌고, 표를 예측할 수 없다. 트레이너끼리도 모르겠다고 하는 상황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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