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2차 특별융자 지원에서 중소 관광사업체의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자금 융자한도를 상향했다. 기존에 관광기금을 융자받았더라도 업종별 융자한도 내에서 미상환액 유무와 관계없이 추가적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운영자금의 대출기간도 종전 5년에서 6년으로 1년 더 확대했다.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공사 진척도에 따른 공정을 산출해 현재까지 시공된 부분만큼 소요자금을 나타내는 기성고 실적을 100%(정기융자 60%) 인정해 관광시설 개·보수, 증축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융자 운영자금 신청은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해당 시도 관광협회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정된 관광사업체는 11월 9일까지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