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입체사운드… 출고가 1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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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만카돈과 협력해 만든 사운드바 ‘HW-N950’(사진)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4개의 스피커만으로 가정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최대 음향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비행기가 지나가는 장면에선 이용자 머리 위에서 비행기 소리가 생생하게 들린다. 360도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기술도 적용됐다. 소리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재현해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소리를 재생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W-950은 이달 말 한국,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호주, 동남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180만 원이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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