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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오늘의 날씨] 말복에도 35도 폭염....일부 지역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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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서울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강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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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민구 기자] 말복인 오늘(16일)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가 넘는 등 폭염이 계속되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줄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에도 견고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강원도 영동과 일부 남부지역은 저기압 영향권에 들어가 흐리고 한 때 비가 내리겠다. 그러나 폭염을 물리치기에는 역부족이다.

한편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6도, 대구 26도, 광주 27도, 수원 27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전주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부산 30도, 대구 32도, 광주 33도, 수원 35도, 대전 35도, 청주 34도, 인천 34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전주 35도, 제주 32도다.

한편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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