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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종합] '수미네 반찬' 김수미, '군침 유발' 닭볶음탕·육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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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수미가 닭볶음탕, 여리고추멸치볶음, 육전&배추전 등으로 따뜻한 한 상을 완성했다.

1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주전부리로 복숭아와 자두를 준비, 이날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김수미는 "과일 중에 복숭아와 참외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현석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천도복숭아와 참외다.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현석의 외사랑과 달리, 김수미는 여경래와 미카엘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복숭아를 잘라 여경래, 미카엘에게 건네줬지만 최현석에게는 주지 않았던 것. 이에 최현석이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김수미는 "최 셰프는 형제 중에 막내냐, 뭐냐"라며 "막내는 사랑을 많이 받는데 애정 결핍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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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곧바로 닭볶음탕 만들기에 나섰다. 닭을 손질하고 양념을 만든 김수미는 양념에 닭을 조려냈고, 각종 채소를 넣으며 맛을 더했다. 닭볶음탕이 완성된 뒤에는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이 만든 닭볶음탕 시식에도 나섰다.

김수미는 여경래의 것에 대해 "싱겁다"며 "조금 더 졸이면 될 것 같다"고 해결책을 내놨고, 최현석의 것은 "텁텁하다. 안 맵다"고 했지만 마땅한 해결책을 주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또 미카엘의 것은 "싱겁다"며 양조간장을 듬뿍 부었다.

이후에는 김수미가 만든 닭볶음탕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석은 "매운데 계속 먹게 된다"며 닭볶음탕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수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닭볶음탕 양념에 밥을 볶아 냈다. 치즈까지 올린 볶음밥의 환상 비주얼에 모두 감탄했다. 김수미는 특히 스태프들까지 불러 밥을 먹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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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두 번째로 여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었다. 조리 방법은 매우 간단했기에 셰프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여리고추멸치볶음이 졸여질 동안, 김수미는 셰프들과 함께 미국에서 날아온 편지를 읽었다. 미국에서 건너온 편지는 한국을 떠난 지 18년 된 안젤라 씨가 보낸 것이었다.

안젤라 씨는 '수미네 반찬'을 보며 김수미 덕분에 추억을 되새겼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말은 모두의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김수미 또한 눈물을 보였다. 김수미는 안젤라 씨가 먹고 싶다고 말한 '고구마순 김치'를 미국에 보내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이어 육전과 배추전 만들기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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