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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V라이브 종합]EXID 솔지·하니 "곧 완전체로 컴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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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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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솔지와 하니가 곧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15일 V라이브 '솔지의 VOICE Season2'의 8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보이스 시즌2' 마지막 방송이라는 솔지는 "의미 있게 즐겁게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솔지가 대답해줄게' 코너.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는 '생각하는 인문학'을 꼽았다.

'덕질하고 싶은 후배 가수'에 대한 질문에는 "프로듀스 48 김나영, 아이린 너무 좋아해요"고 답했다.

'위아래'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대해 "군무 장면에서 모래 위에서 춤을 췄던 신이 있었다. 신발에 모래가 계속 들어가서 쉬어 갈 때마다 모래를 덜어냈다. 모래 위에서 힐을 신고 춤을 추는 것은 처음이라 맨발로 춰야하나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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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 '하니'가 출연했다.

하니와 솔지는 유닛 '다소니'(DASONI)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솔지가 "당시 의상이 치파오였다. 그때는 소화하기가 벅찼다"고 전했다.

하니도 "그걸 입고 있는 제 모습이 어색했다. 다소니 때는 제가 살이 굉장히 많이 쪘다. 그래서 솔지 언니가 제 뒤에 숨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잘 숨겨졌다. 그리고 언니가 제 다리를 휘감는게 있었는데 두 배 차이가 나서 모니터할 때 힘들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의 엔딩곡은 EXID '여름 가을 겨울 봄'이었다. 하니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울컥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소감으로 하니는 "완전체 활동이 곧 시작된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솔지는 "7주 동안 너무 즐거웠다. 이제 목소리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우리 팬분들을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한 마음이 컸다. 곧 있으면 여러분들을 직접 볼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설렌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무대 위에서 진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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