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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Oh!쎈 레터] 지성♥이보영, 대상 부부→둘째 임신…일·사랑 다 잡은 모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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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둘째 임신이라는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OSEN에 "이보영이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성과 이보영은 약 7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9월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 약 2년 만인 지난 2015년 6월 예쁘고 건강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첫 딸을 낳은 지 3년 만에 또 다시 둘째 아이 임신이라는 경사를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보영은 최근 둘째 아이 임신을 확인하고 매우 기뻐하고 있는 중으로 전해졌다. 이보영 측은 "정확한 개월 수는 알지 못하지만, 임신 초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분간 연기 활동은 하지 않는다. 차기작도 정하지 않았다. 앞으로 태교에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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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이보영은 연기력이라면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톱 배우 부부'로 안방과 스크린에서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체불가 매력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지성과 이보영은 매해 연말 진행되는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대상을 거머쥔 '대상 부부'다. 지성은 2015년에는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 대상을, 2017년에는 '피고인'으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보영은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남편 지성과 나란히 후보에 오른 2017 SBS 연기대상에서는 '귓속말'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차지하며 부부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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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지성과 이보영은 사랑도 꽉 잡았다. 첫 아이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행복한 둘째 임신 소식이다. 지성과 이보영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둘째 생각이 있다. 나이가 많아서 걱정도 되지만, 여건이 된다면 예쁜 둘째를 갖고 싶다"고 둘째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간절한 소원처럼, 지성-이보영 부부는 건강한 둘째 딸을 임신, 더욱 단란해진 가족을 꾸리게 됐다.

일에서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게다가 지성-이보영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봉사 활동을 다니거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진정한 모범부부의 행보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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