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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SHOT!] 홍지민, 광복절에 애국가 제창 “독립운동가 아버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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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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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독립운동가였던 아버지 故홍창식을 그리워했다.

홍지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적인날 광복73주년 정부수립 70주년.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정신. 오늘따라 아버지가 더더욱 그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광복절날 난 애국가부르고 엄마는 참석하시구. 아빠도 함께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운 아버지 #광복절 #독립운동 #아빠”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날 홍지민은 배우 이정현,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애국가를 제창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故홍창식 씨로, 홍창식 씨는 19세 때 독립운동에 참가했다.

홍지민은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께서 감옥 생활 중에 해방을 맞이하셨다. 그리고 내가 스무 살 즈음에 돌아가셨다. 내가 배우로 잘 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워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홍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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