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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한 경기 3안타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2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팀이 3-6으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애리조나 좌완 불펜 앤드류 샤핀을 상대한 추신수는 3루수 방면 땅볼 타구를 만들어낸 뒤, 전력 질주해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8회 현재 애리조나에 3-6으로 끌려가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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