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 JTBC] |
아지오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유희열씨. [사진 아지오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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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대표에 따르면 이씨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유 대표는 “유씨가 말이 나온 후 바로 이씨에게 전화를 해 모델 제안을 하니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도 흔쾌히 (모델 제안을) 수락해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들 부부가 받은 모델료는 얼마나 될까. 유 대표는 “광고 출연료로 촬영 당시 착용한 구두를 선물했다”고 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촬영한 아지오 광고 카탈로그는 오는 9월 시중에 배포될 예정이다.
유석영 사회적 협동조합 구두만드는 풍경 이사장이 지난 2월 1일 경기도 성남시 선일테크노피아에서 열린 구두만드는 풍경 일터 여는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폐업한 이 회사 구두가 재조명된 사연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5월 18일 민주화운동 기념식 당시 무릎을 꿇고 참배하던 문 대통령의 낡은 구두 밑창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것이다. 바로 청각 장애인들이 모여 만든 아지오 제품이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낡아 더 신을 수 없게 된 이 회사 구두를 다시 구매하려고 했으나 회사가 폐업했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아지오 모델로 활동 중인 유시민 작가. [사진 아지오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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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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