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300회를 맞아 ‘엄마 때문에 못 살겠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출연진들의 어머니가 직접 출연해 실루엣 토크를 펼쳤다.
‘동치미’ 김영희 어머니 입담 사진=‘동치미’ 방송캡처 |
3번의 어머니는 정체를 숨겼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와 말투에서 들통났고 김영희가 “엄마 그냥 나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3번 어머니가 자체 음성 변조로 이야기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3번 어머니가 “우리 딸이 결혼해서 남편만 챙겨도 괜찮고, 날 없는 취급해도 되니까 제발 결혼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금보라가 “그러면 우리 아들은 어떻겠나”라고 하자 3번 어머니가 “방송에서 봤는데 어머니 닮아 잘 생겼더라. 따로 만납시다”라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상일 어머니, 김경화 어머니, 김영희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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