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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짠내투어' 승리 "첫 여행 예능, '셀프캠'에 얼굴 안 나와 혼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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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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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짠내투어' 승리가 여행 예능에 관한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샤먼으로 여행을 떠난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허경환, 조세호, 빅뱅 승리, 구구단 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각지 못한 여정에 지친 승리는 "사실 이렇게 돌아다니는 예능이 처음이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허경환은 "그래서 그런지 주어진 셀프카메라를 우산처럼 들고 다닌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승리의 셀프카메라를 보면 얼굴이 아닌 손목만 촬영됐다. 승리는 "그래서 아까 카메라 감독님한테 혼났다. '얼굴이 안 보이니까 내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들라는 건지 내리라는 건지 헷갈렸다"고 고민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식사를 기다리며 계속 수다를 이어가는 승리를 보던 박명수는 "승리가 스튜디오용이네"라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저는 앉아서 하는 거면 다 잘한다"고 자신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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