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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 여성 외교관으론 첫 駐英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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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외교부는 박은하(56·사진) 공공외교대사를 주(駐)영국 대사에 10일 임명했다. 첫 여성 주영 대사이다.

여성 직업 외교관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주재 대사로 임명된 것은 외무부 출범 70년 만에 처음이다. 외부 출신 여성으로는 이인호 전 KBS 이사장이 주러시아 대사(1998~2000년)를 지냈다.

박 신임 대사는 연세대 사학과 출신으로 여성 최초로 외무고시(19회)에 수석 합격했다.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외시 12회), 백지아 현 제네바 대사(외시 18회)에 이은 세 번째 여성 외시 합격자였다.

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개발협력국장, 주중(駐中)경제공사 등을 지냈다. 외교관 선배인 김원수 전 유엔 군축고위대표(사무차장)와 결혼한 '부부 외교관 1호'이다.

[안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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