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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 "배재준 잘 했지만 실책 상황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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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얼 기자 = “그것 하나만 막았으면…”

류중일(55) LG 트윈스 감독이 10일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우완투수 배재준(24)의 실책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배재준은 전날 삼성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나섰다. 경기에서는 5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3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1점 만을 내주며 호투를 펼친 배재준은 5회초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상대한 박해민에게 투수 앞 땅볼을 유도한 배재준은 안정적으로 공을 잡아냈다. 하지만 곧바로 뒤돌아 2루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악송구가 나왔다.

류 감독은 “배재준이 아쉬웠지만 잘 던졌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실수한 게 조금 아쉽다. 그 것만 막았으면 됐는데”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류 감독은 “투수는 ‘제5의 내야수’라고도 불리기도 한다”며 “투수가 1, 2루로 송구할 때 실책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재준이) 던질 때 자세가 안 좋았다”며 “그럴 때는 1루로 던졌어야 하는데”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류 감독은 상황에 따라 배재준에게 다시 선발 등판의 기회를 줄 생각이다. 류 감독은 “윌슨이 몸상태가 괜찮다면 복귀할 것”이라며 “만약 윌슨이 힘들 것 같으면 (배)재준이를 한 번 더 올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limeo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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