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펄어비스, 2018 2분기 매출 1127억. 역대 최대 실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2위에 올라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 덕분에 펄어비스가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2분기 매출액 1,127억원, 영업이익 548억원, 당기순이익 5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2%, 147.1%, 165.9% 증가한 수치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을 통해 발생한 모바일 부문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99.1% 증가한 82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6월 신규 캐릭터 다크나이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데 이어, 오는 16일 9번째 신규 캐릭터 금수랑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29일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첫 해외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검은사막 온라인 역시 그래픽 & 사운드 리마스터링 버전을 곧 선보일 예정이며, 콘솔 버전도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펄어비스는 3분기에 일본 및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검은사막 모바일 및 콘솔 버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game.donga.com)

IT동아/게임동아의 다양한 소식을 페이스북으로도 만나보세요 (https://www.facebook.com/itdonga)

동아닷컴과 IT동아가 함께 운영하는 IT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전문 교육기관 스킬트리랩. 당신의 무한한 가치를 응원합니다. (http://www.skilltreelab.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