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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끝까지 사랑` 심지호, 홍수아 비밀 눈치채..이영아 지키기 `삼각관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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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끝까지 사랑' 심지호가 이영아를 대신해 강은탁에게 주먹질을 한 가운데 홍수가 모든걸 들켰다.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선 정한(강은탁)과 현기(심지호)의 재회가 그려진 가운데 세나(홍수아)가 현기(심지호)에게 정한(강은탁)과의 관계를 시인했다.

앞서 이날 현기가 세나(홍수아)와 정한의 옛 관계를 알고 경고한 가운데 세나는 현기가 어떤 경로로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됐는지 궁금해 했고 현기와 가영(이영아)이 친밀한 관계란 사실이 드러났다.

매일경제

사진=끝까지 사랑 캡처


이어 가영에 “사돈은 어려운 사이 아니에요? 우리 오빠 성격이 원래 그렇다 치지만 아가씨까지 그렇게 맞장구치면 어떻게 해요?”라고 쏘아붙였고, 세나는 "우리 오빠가 재벌이랍시고 스캔들이 많은데 괜히 아가씨가 말려들까봐 걱정돼서 그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나의 악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수창(김하균)과 미순(이응경)의 재결합이 본격화 된 가운데 세나가 중간에서 훼방을 놓기도 하면서 악랄함의 끝을 보여줬다.

이어 정한은 현기와 만났고, 이내 세나를 자신의 이복동생이라 밝히며 “사무실에서 유리조각 보고 둘의 관계 눈치 챘는데 가영 씨까지 같이 엮였다니”라고 말했다. 이어 정한은 "나였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여자 포기하지 않아. 그건 양아치도 안하는 짓이야”라고 일갈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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