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초소로 총을 발사한 데 따른 대응으로 하마스 시설에 포탄 공격으로 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군 포탄에 팔레스타인인 2명이 사망했고 이들은 모두 23살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들은 하마스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 소속 대원으로 알려졌다고 하레츠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충돌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 중단 협상에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현재 유엔과 이집트의 중재로 가자지구 접경지역의 적대 행위 중단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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