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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LGU+ 매장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가입하면 추가 한달 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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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유플러스는 자사 알뜰폰 사업자들이 오는 10월말까지 전국 2000여개의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한달 월 정액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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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오는 10월까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에 가입하는 이용자는 한달치 정액 요금으로 두달동안 통신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알뜰폰 사업자들이 오는 10월말까지 전국 2000여개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한달 월정액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선불요금 상품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는 Δ머천드 Δ미디어로그 Δ스마텔 Δ에넥스 Δ여유 Δ유니컴즈 Δ인스코비 Δ큰사람 등 8개사다. 이용자들은 이 사업자들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정액형 선불 요금제' 5종을 통해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액형 선불 요금제는 월정액을 납부하면 음성·문자를 기본으로 쓸 수 있고, 제공된 데이터 용량을 다 쓰더라도 일정 속도 내에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선불요금제를 원하는 고객들이 알뜰폰 정액형 선불요금제에 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서 서비스 가입 신청 접수를 대행하고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상무(신채널영업그룹장)는 "자체 유통망이 부족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알뜰폰 선불 요금제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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