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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생결단 로맨스' 호르몬 집착女 이시영, 180도 달라진 지현우에 관심 "남성호르몬 과다분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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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생결단 로맨스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시영이 사고 후 달라진 지현우가 호르몬 문제일 것이라 예상하고 관심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사고 후 180도 달라진 한승주(지현우 분)에게 관심을 갖는 주인아(이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주는 운전 중 시비가 붙자 블랙박스를 제거하며 상대방의 골프채로 자신의 차를 부수며 특이한 모습을 보였다. 주인아는 한승주가 사고 후 180도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호르몬이 이유일 것이라 예상했다. 호르몬에 집착하던 주인아는 한승주를 보고 살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한승주는 “굳이 필요 없는 얘기 피차 하지 맙시다”며 냉랭하게 돌아섰다.

한승주는 과거 친구의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쫓던 중 사고를 당한 기억을 떠올리고 통증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주인아는 한승주의 문제를 해결하겠다 나섰고, 뇌에 있는 파편의 문제로 혈류량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말에 “사랑은 어떠냐”고 물었다.

한편 한승주는 친구를 죽음에 이끈 여자가 주인아라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다음날 그는 자신의 담당의라고 소개하는 주인아에게 “전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냐”고 물으며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승주와 주인아는 다른 목적으로 서로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주인아는 계속해 한승주에게 검사 받기를 설득하며 따라다녔고 포기하지 않겠다 다짐했다. 주인아는 호전적이고 감정 조절을 못하며 공감능력이 뛰어난 한승주에게 테스토스테론 과다분비라고 말했다. 한승주는 진짜 속셈을 물으며 “그 가면 나한텐 안 통해, 내 눈에 띄지 않는 게 좋을 거야”라며 분노했다.

한승주는 차정태(전노민 분)에게 차기 병원장인 글로벌 센터장 자리에 대한 욕심을 내비췄고 차정태는 아들 차재환(김진엽 분)과 라이벌이 될 것을 기대했다. 한편 야망을 보이던 주세라(윤주희 분)는 거짓말로 병원 아나운서 자리를 꿰찼다. 그는 입양된 자매인 주인아에 적대감을 보였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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