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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박2일' 예능 신생아 특집, 정준영·고영배 실미도 낙오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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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준영과 고영배가 실미도에 낙오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1편이 전파를 탔다.

테프콘은 타이거JK를, 차태현은 배우 임준환을 예능 신생아로 섭외했다. 정준영이 섭외한 고영배는 “특기는 라디오 게스트 그리고 사랑. 밴드 소란의 리더이자 보컬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주에서 음악 방송을 하는데 팬들이 너무 많이 몰려와 한옥 마을에 홀로 가지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모두가 쉽게 믿지 못하자 자신을 섭외한 ‘1박2일’이 행운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브라이언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김종민은 브라이언에 대해 “39살. 키 172cm. 특기는 크로스 핏, 꽃꽂이, 섹시 댄스 잘하고”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섹시 댄스 대목에 당황한 듯 “그거 없었잖아 왜 지어내 인간아”라며 절친 케미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시윤이 섭외한 남성은 “33살, 혈액형 A형, 직업은 격투기, 피아노 연주 7년 차”라고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어 드라마, 영화, 노래 등을 감상하고 잘 운다 말했고, 정준영의 ‘공감’을 듣고 울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링에 오를 때 나오는 BGM으로 4년 동안 ‘Monster’를 틀었다고 밝혀 타이거JK를 감동시켰다. 마지막으로 “뭐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방해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고, 이에 타이거JK는 “난 친구 특집으로 나올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의 후배 개그맨 이세진은 “나이는 32살. 특기는 랩 잘합니다”라며 타이거JK의 실물을 보고 심장이 터질 뻔 했다고 밝혔다.

자기소개 시간이 끝나고 표정 스피드 퀴즈가 펼쳐졌다. 게임 결과 고영배와 정준영이 실미도 낙오 팀으로 결정됐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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