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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Oh!쎈 이슈] 톰크루즈 DAY..오늘 ‘런닝맨’ 출연·‘미션6’ 예매율 1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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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흥행 시동을 걸었다.

최근 9번째 내한을 했던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오늘(2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출연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 예매율 1위 소식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방송되는 ‘런닝맨’에 출연, 멤버들과 대결을 펼친다. 그는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와 최근 ‘런닝맨’ 녹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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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6’의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의 ‘런닝맨’ 출연은 지난주 ‘런닝맨’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으로 알려졌다. 특히 톰 크루즈가 내한했을 때 미션과 퀴즈 등 액션이 가미된 예능프로그램 출연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기대를 모았다. 모든 미션에 통달한 9년차 ‘런닝맨’과 전세계적 첩보 끝판왕 ‘미션 임파서블6’ 배우들이 함께 색다른 대결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빠듯한 내한 일정으로 인해 짧은 시간동안 녹화가 진행됐지만 세 배우는 미션 도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의외의 반전 승부욕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미션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8년 내공의 ‘런닝맨’ 멤버들을 뛰어 넘는 미션 스킬에 멤버들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톰 크루즈는 “우리는 헬기도 직접 운전하고 엄청난 액션을 실제로 소화한다.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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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런닝맨’의 시그니처 ‘이름표’를 붙이고 대결을 했으면 하는 팬들의 기대가 있었는데,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세 배우가 이름표를 붙여 눈길을 끌었다. 열정적으로 녹화에 임한 톰 크루즈는 “정말 웃기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런닝맨’의 지석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톰 크루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멋진 톰 형님. 너무 친절한 스윗가이. 눈 하나하나 다 마주치고 인사해 주는 센스. 좋은 기억 주셨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런닝맨’에 출연해 줘서 톰 크루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만나게 돼서 영광이었다”며 “너무 관리 잘하심. 40대로 보임”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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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오는 25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6’는 22일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사전 예매량이 10만장을 돌파, 시리즈 최강의 예매 기록 탄생이 예상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757만 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612만 명을 기록했는데, ‘미션 임파서블6’가 이전 시리즈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지석진 SNS,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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