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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손흥민, 프리시즌 첫 출전 경기서 결승골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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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프리시즌 첫 출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구단 트레이닝센터 핫스퍼스 웨이에서 치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브렌트포드와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도왔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 대신 페르난도 요렌테,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등 2진급 멤버를 선발로 내세웠다.

벤치를 지키던 손흥민은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갔다. 월드컵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뒤 처음 연습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후반 종료 직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주르주-케빈 은쿠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의 도움에 힘입어 토트넘은 2-1로 브렌트포드를 눌렀다.

최근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한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경기에 나선 뒤 다음달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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