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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마차도, 다저스 데뷔전에서 멀티안타-4출루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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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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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매니 마차도(26)가 다저스 데뷔전에서 4출루로 맹활약했다.

마차도는 2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쿠어스 필드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2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마차도는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4출루를 기록했다. 9회초 키케 에르난데스의 3점 홈런이 터진 다저스가 6-4로 승리했다.

트레이드로 다저스에 합류한 마차도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마차도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다저스에서 상쾌하게 데뷔했다. 3회 크리스 테일러의 2루타에 이어 마차도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맥스 먼시의 사구까지 나왔다. 맷 켐프의 타석에 다저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마차도는 5회에도 볼넷을 얻어 출루하며 선구안까지 과시했다. 다저스는 7회 테일러, 마차도, 먼시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두 점을 추가했다. 마차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처음 출루에 실패했다.

마차도는 다저스 데뷔전에서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4출루를 기록했다. 코리 시거의 시즌아웃 후 약점이었던 다저스의 유격수 포지션은 이제 강점이 됐다. 다저스는 쉬어가는 타순이 없는 강타선이 완성됐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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