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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염정아가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염정아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프린세스 메이커'에 출연한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대물' '하녀들' '마녀보감'의 조현탁 PD가 연출을 맡고 '신의 저울' '즐거운 나의 집' '각시탈' '골든 크로스' 유현미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염정아가 '프린세스 메이커'에 출연하게 된다면 이는 지난 2016년 7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이후 약 2년 만이다. 염정아는 그간 영화 '장산범'과 '뺑반' '도청' '완벽한 타인' 등 스크린 활동에 주력해왔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염정아가 안방 극장에 복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마녀보감'의 조현탁 PD와 재회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도 기대된다.
한편 '프린세스 메이커'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 후속인 '제3의 매력' 다음 작품으로 편성이 논의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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