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어게인TV]'미식클럽' 빅스 라비, "고기 먹을 줄 아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N '미식클럽'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빅스 라비가 송리단길 고기 전문가로 등극했다.

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MBN '미식클럽'에서는 빅스 라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비는 아이돌 저작권 4위라고 밝혔다.

라비는 이에 "수입이 많아서가 아니라 곡 수가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라비에게 랩을 한번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라비는 즉석에서 맛에 대한 랩을 맛깔스럽게 소화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라비는 "7살 때부터 잠실에 살아서 오늘은 지역민으로 참여했다. 평소에 고기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뿌님팟남프릭파오'에 꽂혔다. 태국 음식 '푸팟뽕커리'에 매운맛이 더 첨가된 것으로, 잠실 집에 계시는 엄마가 해준 집밥도 좋다"라고 밝혔다.

라비는 "오늘은 구라 형님과 한 팀을 하겠다 MC그리의 아버지니까 제가 잘 몰라도 감싸주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히며 팀을 이루었다.

정보석과 김태우가 팀이 되었고, 허영지와 이원일이 팀을 이루었다.

김구라와 라비는 김구라의 아들 MC그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맛집으로 이동 중 김구라는 "라비는 음악작업 맨날 해? 내가 봤을 때 동현이는 딴 애들에 비해 작업량이 많지 않아"라며 아들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라비는 "작업은 매일 하는 편이다. 동현이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알고, 주목하고 있어서 앞으로 음악으로 보여주면 된다고 본다"라고 래퍼 선배로서 진지한 충고를 전했다.

다시 만난 멤버들은 송리단길 주민들이 꼽은 맛집 1위인 양념갈비 목살을 먹으러 간 멤버들은 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라비는 "고기와 밀가루를 멀리하면 오래 살 수 있지만 그렇다면 딱히 오래 살 이유가 없다"와 "대가 없는 소고기는 없다 선심은 돼지고기까지다"라고 고기에 대한 명언을 선보였다.

이에 김태우는 "명언은 내 역할이었는데 한주에 하나하는데"라며 라비를 부러워했다.

라비는 연신 고기를 먹으면서 맛에대한 정확한 표현을 하여 정보석을 놀라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