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스브스타] "음식물 쓰레기를 개에게 떠넘겨"…김효진, 안타까움 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효진이 고통받는 동물을 외면하지 말아달라 호소했습니다.

김효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치 곤란 음식쓰레기 개에게 떠넘긴 환경부'라는 제목의 기사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지난 3월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가축의 먹이로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이 상장되자, 환경부가 반대 의견을 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김효진은 사진과 함께 "한국의 환경부는 이런 일을 하는군요. 제가 가본 남양주와 하남의 개 농장. 모두 음식 쓰레기 범벅에 그걸 먹은 개들은 죽어가고 있었고 땅은 썩을 대로 썩어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제 프로필에 표창원법 청원 동의 주소 있습니다. 5일밖에 안남았어요"라며 개 농장 음식쓰레기 급여 금지 요구 및 폐기물관리법 개정 관련 청원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청원의 참여 인원은 20일 현재 20만 명을 넘겼습니다.

김효진은 평소 환경 보존과 동물 보호 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김효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 [친절한 경제] 누진세 걱정 없이 에어컨 '빵빵' 트는 팁!
☞ [SDF X 김동식 콜라보] <2인 1조> 소설 보러가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