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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자르 레알행 초읽기...첼시도 이적에 동의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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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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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에당 아자르의 이적이 사실상 가까워지고 있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구단 협의도 끝마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월드컵이 끝난 이후 아자르의 거취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잉글랜드와 3ㆍ4위전이 끝난 후 아자르는 "이제 변화가 필요할 시기다"라며 팀을 떠나겠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 와중에 레알 마드리드가 접근했다. 때마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팀을 떠난 상태였기에, 어느 팀보다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섰다. 이에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아자르와 레알이 이적에 대해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며 진전이 있음을 알렸다.

불과 이틀 만에 새로운 소식이 더해지고 있다. '미러'는 20일 프랑스 매체 '레 10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구단간의 합의도 끝마쳤다. 첼시가 레알의 1억 7천만 파운드(약 2,500억 원)의 제의를 받아 들였다"고 전했다.

개인에 이어 구단까지 합의를 마쳤다.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제 아자르의 레알행은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 발표만 남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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