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어게인TV]"정말 좋아하는구나"...'해투3' 전현무♥한혜진, 깊은 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숨길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사랑이다. 이소라가 전현무, 한혜진 커플의 깊은 애정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연출 박민정, 김형석, 이정욱, 이상혁)에서는 ‘소라찜’ 특집에 이소라, 홍석천, 나르샤, 김지민,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소라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전현무가 한혜진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유독 큰 리액션을 했다며 자신이 게스트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어 “전현무가 한혜진을 정말 좋아하는구나(라고 느꼈었다)”면서 이미 그때부터 묘한 기류를 느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나르샤에게만 몸매로 조금 밀리고 김민경, 김지민, 엄현경보다 자신의 외모가 낫다고 자신했고, 이에 박명수는 “기타만 치면 하림이야”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헤럴드경제

이소라는 엄정화, 정재형, 김형석, 김동률, 이적의 모임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며, 엄정화의 집에 모였었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마시는데 이 사람들이 피아노 앞에 앉더니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 거에요”라며 콘서트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을 언제 시킬까 하는 생각에 “노래할 생각밖에 없어요 들리지가 않아요 노래가”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소라는 “저는 계속 안 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너무 열 받아서 벌떡 일어났어요 야 이 뮤지션들아(라고 했다)”면서 “두 번 다시 그 모임에 낀 적이 없어요”라고 솔직 입담을 뽐냈다.

나르샤는 최근 방송 출연으로 유명인이 된 남편 황태경에 대해 “저도 그 정도로 사람들이 알아볼 줄 몰랐거든요”라며 공연이 끝나고 거리를 걷는데 자신이 아닌 남편을 알아봤다고 말했다. 나르샤는 “뿌듯은 한데 와 13년 다 필요 없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소라는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고, 꾸준한 운동과 호흡법을 전수했다. 전현무는 이소라의 호흡법으로도 턱살이 여전하자 주사를 맞으면 10분이면 된다 말했고, 이소라는 “주사의 끝은 큰 얼굴밖에 없는 거예요”라며 100세 시대에 벌써부터 계속 주사를 맞으면 나중에 어떡하냐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