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과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법관징계위원회는 오늘 오후 징계 대상에 오른 판사 13명을 모두 불러 심의를 진행합니다.
해당 판사들은 변호인과 함께 징계위에 출석해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를 받은 뒤 직접 관련 입장을 진술할 예정입니다.
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달 15일 고등법원 부장판사 4명과 지방법원 부장판사 7명, 일반 판사 2명에 대해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이었던 이민걸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김민수 전 법원행정처 기획 1심의관 등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된 5명은 '사법연구'를 발령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이 백화점 상품권을 쏜다고?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