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케냐 출신 마라토너 에루페, 격론 끝에 귀화 추천 의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케냐 출신의 마라토너 에루페가 대한체육회 심사를 통과하며 특별 귀화를 위한 첫 번째 관문을 넘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도 귀화를 추진했던 에루페는 당시에는 도핑 전력 탓에 체육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치료 목적으로 고의성이 없었다는 에루페 측의 주장에 힘이 실리며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가 격론 끝에 찬성 7표, 반대 6표로 추천을 의결했습니다.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가 최종 승인하면 에루페는 한국 육상 사상 첫 특별귀화 선수가 됩니다.

☞ [2018러시아월드컵 뉴스 특집] 공감 베스트 영상 보러가기 →
☞ [SDF X 김동식 콜라보] <2인 1조> 소설 보러가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