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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텔 50주년 기념 드론 라이트 쇼, 기네스 세계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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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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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미국 캘리포니아 폴섬(Folsom, California) 지역에서 띄운 총 2018대의 인텔 슈팅 스타 드론이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 부문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인텔은 2018년 7월 18일에서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인텔 본사인 로버트 노이스 빌딩(Robert Noyce Building) 상공에 500대의 인텔 슈팅 스타 드론을 띄웠다.인텔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고, 임직원 및 임직원의 가족들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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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난두리(Anil Nanduri) 인텔 부사장 겸 드론 그룹(Intel Drone Group) 총괄은 “몇 해 전, 우리는 인텔 본사 건물 위에서 인텔 로고를 그리며 하늘을 비행하는 드론을 띄울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이 곳에서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이는 정말로 50년 전 인텔의 창립에 토대가 되었던 혁신적인 정신을 그대로 표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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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슈팅 스타 드론은 엔터테인먼트의 목적으로 설계된 무인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 UAV)의 한 형태다.

전부 LED 조명을 탑재함으로써 수많은 색의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어떠한 애니메이션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쉬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이러한 인텔 슈팅 스타 드론 편대의 컨트롤은 단 한 명의 조종사에 의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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