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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매진아시아,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 제작…9월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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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매진아시아가 제작하는 JTBC 금토 드라마 `제3의 매력`의 주연인 배우 서강준(왼쪽)과 이솜 [사진제공 =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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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아시아가 올해 첫 제작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를 성황리에 마치고 차기 드라마 제작 사업의 순항을 알렸다.

영상콘텐츠 전문기업 이매진아시아는 19일 종영하는 MBC '이리와 안아줘'에 이어 자체 제작 드라마 '제3의 매력' 편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남녀간 리얼한 연애 스토리를 보여주는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서로에게 통하는 상대방이 가진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무 살의 봄, 스물일곱 살의 여름, 서른두 살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하는 12년 연애 담고 있다.

이번 차기작 편성으로 이매진아시아는 올 초 밝혔던 드라마 제작 계획을 순조롭게 이어나가게 됐다. 특히 올해 첫 드라마 작품이었던 MBC '이리와 안아줘'가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 차기작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진 상태다.

'프로듀사',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PD가 JTBC에서 선보이는 첫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박희권, 박은영 작가가 집필했다. 또한 서강준, 이솜, 양동근, 이윤지 등 주연급 스타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이달 초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9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명희 이매진아시아 전략기획총괄 전무는 "'이리와 안아줘'에 이어 '제3의 매력' 방영이 확정되며 드라마 제작 사업에서의 순항이 지속되고 있고 드라마 흥행에 따른 부가 수입 확대로 올해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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