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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미약품, 김아랑 선수 부녀 출연 종합영양제 `나인나인` 광고 제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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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외쪽부터) 김아랑 선수의 아버지와 김아랑 선수. [사진 제공 =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어린이 영양제 '텐텐'의 광고모델인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한국인 맞춤 종합영양제 '나인나인'의 TV 광고 모델로도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달 중 김아랑 선수가 출연하는 나인나인 TV 광고를 제작하고, 올해 안에 방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CF에는 김아랑 선수의 부친이 함께 출연하기로 했다. '국민효녀'란 평가를 받는 김아랑 선수가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린다는 내용의 광고가 제작될 예정이다.

김아랑 선수 부친은 낡은 트럭 한대로 전국을 돌면서 김 선수를 뒷바라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며 감동을 준 바 있다. 김 선수도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공식 석상에서 밝히기도 했다.

나인나인은한국인에게 필요한 28가지 영양 성분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성분도 대폭 강화됐다. 또,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함유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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