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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회 충전에 385㎞…기아차 ‘니로EV’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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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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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경제성, 실용성, 편의성 3박자를 모두 갖춘 친환경 전용 SUV 니로의 전기차 모델은 ‘니로 EV’를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2016년 4월 출시돼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산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니로의 전기차 모델이다.

니로 EV는 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를 탑재해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 385㎞(64kWh 배터리 완전 충전 기준)를 인증받았고,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과 다양한 첨단 주행 신기술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대거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 니로의 역동적이고 당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클린&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 EV는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으로 국내서 유일하게 5인 가족이 여유롭게 패밀리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라고 설명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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