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농가가 재배한 아보카도는 시중에 판매되는 크기의 약 5배 정도다. |
최근 CNN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아보카도는 호주 퀸즐랜드주의 한 농가에서 탄생했다.
농장주인 데이비드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인 아보카도를 들여와 개량 작업을 거쳐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보다 5배 큰 아보카도 재배에 성공했다.
또 농가서 키운 아보카도 나무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농가로 보내 현지에 약 20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농가에서 재배한 아보카드 중 가장 큰 것은 무게 1.8kg에 크기가 성인 남성의 얼굴 크기다.
성인 남성 얼굴을 가릴 정도다. |
농장주 데이비드는 “농장에서 재배한 아보카도는 맛과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 크기는 5배 커졌다”며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아보카도의 가격은 개당 12호주 달러(약 1만원)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CN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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