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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크레더블2' 개봉 첫날 12만...'앤트맨2'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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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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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크레더블2’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인크레더블2’가 개봉 첫날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12만2722명을 동원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만445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56만7872명을 기록했다.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인크레더블2’에 밀려 한 계단 하락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일일 관객 7만6231명, 누적 관객 464만4095명을 끌어모았다.

‘마녀’는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4만980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63만2463명이다.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말 한국을 찾는 워너브라더스 본사 임원들과 ‘마녀’ 2편 제작과 미국 리메이크에 대해서 논의를 할 계획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스카이스크래퍼’는 하루 동안 3만5253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18일 개봉한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2만을 끌어모아 5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호텔 아르테미스’는 1만693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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