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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PL ISSUE] '패션 피플' 베예린, "우리 집은 패션가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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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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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톡톡 튀는 패션 감각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헥토르 베예린(23, 아스널)이 자신의 패션 철학을 밝혀 화제다.

베예린은 19일(한국시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진정한 패션가 집안에서 태어났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베예린은 "내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작은 옷가게를 운영했고, 그들의 옷을 직접 만들어 입으셨다. 그 영향을 받은 우리 어머니도 젊은 시절 패션을 공부했다. 어머니는 수영복 업체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내 옷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패션 감각이 가족들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전한 것이다.

패션가 집안에서 태어난 베예린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패션에 호기심이 많았다. 내가 새로운 곳에 갈 때마다 그들은 항상 옷을 잘 입혀주셨다" 면서 "이제 (성인이 된) 나는 내 스타일대로 표현할 수 있다. 내 스타일은 남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한다"라며 자신의 패션 스타일에 자부심을 느꼈다.

베예린의 말대로 베예린의 패션 스타일은 팬들의 큰 관심을 끌어왔다. 베예린은 축구 외적인 시간에 패션쇼를 찾아다니거나 패션 스냅 사진을 촬영하는 등 패션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베예린은 "사람들이 나를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패션에 임팩트를 주는 사람으로 봐주면 좋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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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베예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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