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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Oh!쎈 이슈] “밝은 얼굴”..‘인랑’ 강동원X한효주,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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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함께 섰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영화 ‘인랑’ 레드카펫과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정우성, 강동원, 한효주, 김무열, 최민호가 참석했다.

이날 ‘인랑’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아무래도 강동원, 한효주가 열애설에 휩싸인 후 처음 같이 소화한 공식 스케줄이었기 때문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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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과 한효주에게 시선이 쏠린 가운데 두 사람은 열애설이 있었던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자연스럽게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떨어져 서있지 않고 나란히 무대에 서기도 했다.

앞서 강동원과 한효주는 지난 8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과 한효주가 미국에 함께 있는 사진이 게재됐고 열애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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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사진이 촬영된 건 지난 5월이었다. 한효주가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물렀고, 강동원 역시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준비를 하다가 지인들과 함께 만나게 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강동원과 한효주 양측 소속사는 OSEN에 “강동원과 한효주가 친한 동료사이지 사귀는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는 부인했다. 그러면서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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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건 지난 해 영화 ‘골든 슬럼버’였다. 이 영화에서 두 사람은 풋풋한 첫사랑을 연기했고 연달아 ‘인랑’에 함께 출연하면서 돈독한 사이가 됐다. 결국 친해서 불거진 열애설로 밝혀졌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스캔들이 있었지만 ‘인랑’ 홍보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하기로 했다. ‘인랑’ 측 관계자는 OSEN에 “강동원과 한효주가 레드카펫·쇼 케이스 행사와 언론배급시사회, 인터뷰 등 공식 행사에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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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랑’ 개봉 전 열린 레드카펫, 쇼케이스 스케줄을 소화했고 오는 20일에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시사회 후 진행되는 출연 배우 인터뷰 또한 소화할 계획.

열애설이 당사자들에게는 민감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강동원과 한효주는 베테랑답게 이를 의식하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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